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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Economy

[ ECONOMY ] 현대중공업 상장 / CJ대한통운-SK에너지, 주유소 물류센터 / WD, 키옥시아 인수 추진

by 지먼세미 2021. 8. 29.

1. 현대중공업 상장, 회계 심사

- 현대중공업 : 세계 최대 조선사, 공모주 수 1800만주(일반인대상 450-540만주), 공모희망금액 52천원-6만원, 청약일 9월 7-8일, 투자금 1조원 안팍 조달 계획

- 금융감독원 회계심사 중 상장 절차 병행

- (과거) 상장 추진 대기업 사전에 금감원 회계감리 받음, 재무제표 문제 없다는 결론 나오기 전까지 상장절차 진행 x

->(현재) '재무제표 심사제도' 도입= 금감원 감리에 앞서 회계 장부의 주요 내용만 심사, 가벼운 위반은 주의나 경고 등으로 조치, 연이은 기업들의 회계부정 여파(현대오일뱅크 회계조사문제로 상장연기,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로 민간 회계법인을 통해 감사제도 대폭 강화하는 대신 금감원을 통한 조사부담 덜어주기

 

 

2. 주유소 물류센터, CJ대한통운-SK에너지 협력

- '퀵커머스'(주문 후 2-3시간 안 배송) 경쟁 대안으로, 도심 주유소 -> 소형 물류센터로 활용

- SK에너지, 주유소에 전기 수사차 충전설비와 배터리 교체 플랫폼 마련, 충전 멤버십, 장기적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협업 가능성ㅇ 

- CJ대한통운, 주유소 공간 기반 소형 물류센터, 배송차량 전기차 수소차 전환

 

 

3. WD, 키옥시아 인수 추진

- 낸드 플래시 업계 2위 업체 WD(웨스턴 디지털),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 합병추진

- 낸드 플래시 시장 점유율 : 삼성전자(33.5%)>키옥시아(18.7%)>WD(14.7%)>SK하이닉스(12.3%)>마이크로(11.1%)>인텔(7.5%)

- 키옥시아, IPO 도쿄증시 상장검토

- 중국당국으로 인해 합병 승인 가능성 낮음? (이유) 과거, 퀄컴(미국 이동통신반도체 업체), NXP(네덜란드 자동차반도체 업체) 중국 불허로 합병 무산

-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